본문 바로가기

UX UI

DAY 7 : 매일 어플 기록하기 / 쿠팡은 왜 OTT서비스를 하는가?

쿠팡 어플 분석으로 시작한'매일 어플 기록하기'

 

나도 로켓와우 회원인지라, 쿠팡 플레이도 시청하고 있었고 쿠팡 어플을 분석하면서 쿠팡 플레이 홍보도 보았다.

 

그때 들었던 생각.

 

 

 

 

쿠팡은 왜 쿠팡플레이 서비스를 런칭했을까?

그게 돈이 될까?

 

그래서 결정한 오늘의 주제!

 

쿠팡플레이는 무엇을 차별점으로 내세워서

OTT 시장의 선두주자 (넷플릭스, 왓챠, 티빙)을 따라잡으려고할까?

 

그리고 OTT 서비스를 한 이유를 추측해보고자한다.

 

 

 

 


 

COUPANG PLAY

 

한달 이용료 2,900원인 쿠팡 와우 멤버십(로켓와우) 회원이라면

추가 결제 없이 쿠팡플레이를 시청할 수 있다.

 

어차피 우리는 이미 쿠팡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, (그 편리함을 알아버렸기 때문;)

로켓와우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.

 

 

우리가 아는 쿠팡은 e커머스이다. 그런데 OTT 서비스까지 확장했다.

월 2,900에다가 쿠팡 유료 회원이면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수익이 많이 날 것 같지도 않은데

왜 하고자 한 걸까? 그저 아마존을 따라가려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.

 

그래서, 아 쿠팡 플레이를 뜯어보자. 무엇이 다를까?

 

 

 

생중계와 교육 부분이 다른 OTT 서비스와 가장 다른 점이
아닐까 하고 감히 예측해본다.

사실 나는 LG U+ VVIP이기 때문에 네이버 멤버십을 이용할 수
있고, 따라서 티빙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.

네이버는 '네이버플러스 멤버십' 회원이 사용할 수 있는
'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'을 출시했기 때문이다.

나는 그냥 LG U+ VVIP 회원일 뿐인데,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
+ 티빙 무제한 이용권을 얻었다.

왜 서비스를 점점 확장할까?

 

 


 

 

1. 사용자 확보 2. 지속시간의 증가 3. 이탈률 낮추기

라고 생각한다.

 

여기서 1. 사용자 확보

나 같은 사용자는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

통화 품질이나 다른 방면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에 

서비스 혜택이 많은 LG U+를 당연히 사용할 것이고, 

그렇게 된다면 내가 LG U+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는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와

티빙 서비스가 있을 것이다.

 

2. 지속시간 증가는 

쿠팡 플레이같은 플랫폼에 오래 머물게되면서 자연스럽게

쿠팡은 사용자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을 것이다.

그렇다 보면 광고 노출도 쉽고,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.

 

3. 이탈률 낮추기

사용자 확보와 비슷한 맥락이긴 하다. 쿠팡을 로켓와우를 해제하면,

쿠팡 플레이도 자동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된다.

그러면 나는 기꺼이 2900원을 내고 두개의 서비스를 얻는 선택을 할 것이다.

 

 

 

처음 쿠팡이 쿠팡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을 보고또 OTT서비스가 나온다고? 라는 생각을 했었다.

 

 

하지만 지금은 내가 이용하고 있는..티빙..쿠팡플레이..웨이브..모두 포기모태.......역시 사람들은 너무 똑똑하다.